_ 주독 한국문화원 주최 백남준 <다다익선> 심포지엄 주독 한국문화원(원장 윤종석)이 비디오아트의 창시자 백남준의 작품을 재조명하는 심포지엄을 6월 18, 19일 양일간 개최한다. 백남준이 독일에서 활동하던 당시 그와 예술적 교감을 나누던 유럽 예술계 최고 권위자들을 초청하여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의 제목은 <다다익선>이다. 독일 미술계에 잘 알려지지 않은 그의 작품 <다다익선>을 중심으로 작품의 설치 과정과 그 가치를 국제 미술계에 처음으로 널리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988년 과천 국립 현대 미술관 입구에 설치된 <다다익선>은 약 2년에 걸쳐 작가 백남준과 건축가 김원의 설계로 완성되었다. 이 작품은 국내외에 설치된 백남준의 작품 중 최대 규모로 모니터 1,003개로 구성되어있다. <다다익선>은 일반인에게는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전공자 및 관련 연구자들에게는 심화된 연구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심포지엄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6.18일 진행되는 1부의 주제는 ‘백남준’이다. 문인희 아이리스 미술 평론가, 디터 다니엘스 라이프치히 예술대학 교수, 베를린 예술대 바루흐 고트리프 박사 등이 백남준을 주제로 각각 강연과 토론을 벌이게 된다. 2부(6.19일)의 주제는 ‘설치 Installation’, 슈테판 폰 비제 전 뒤셀도르프 쿤스트 팔라스트 학예실장과 건축가 김원의 발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된다. 김원은 1986-88년 ‘다다익선’의 설계 및 설치 도면을 3년에 걸쳐서 백남준과 완성했다. 3부는 'Mixed Pixels: 백남준의 제자들과의 만남'을 주제로 1978-1995년 까지 뒤셀도르프 쿤스트 아카데미 시절 제자들 간의 대담 및 관객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남준 심포지엄 <다다익선> ㅇ 시간 : 6. 18(목), 16:00~19:00, 6.19(금), 11:00~18:00 ㅇ 장소: 주독 한국문화원 ㅇ 문의: 030/26952-0 mail@kulturkorea.org by kultur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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